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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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계곡

어린시절-이용복 아침 7시 잠실역... 주얼리님을 만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행자클럽 버스가 온다 근데 방향이 아침가리가 아니었다 봉화우구지리 숲... 가이드님이 누구실까? 쫑긋거리며 바라보았다 ㅋㅋㅋ한용현쌤이었다 어라~! 또다시 버스 한대가 봉화행 앞쪽에 정차하더니 이번엔 이기철쌤이 내리신다 우와~~ 씬나! 쒼나!!!ㅋㅋㅋ 오랫만에 참석한 여행에 여행자클럽가이드님들 무더기로 뵙는다 회원님들도 여러여행지에서 뵈었던 분들이 많이 보인다 내가 완젼~ 여행자클럽 식구 같은 기분이었다ㅎㅎㅎ 출발전날 주얼리님으로 부터 문자가 날라왔다 스틱은 있는지 아쿠아신발 없으면 등산화도 버려도 될거 신어야 한다고 중식제공하니 도시락은 안싸도 된다고... 참나.. 내가 언닌데 자기가 언니 같네~ㅎㅎ 두번째 만난 동기쌤~ 곰배령..

記行 2023.08.12

현대는 반응형 시대...

인연-이선희 어제 우리 가족 밴드를 만들었다 뭐.. 급한 의사소통은 카카오단톡방을 통해 소통이 되기는 한다 예전.. 다음카페에 가족카페를 만들기도 했었다 뿔뿔이~ 제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에 바쁜 가족들... 어느 한곳에 구심점을 가지고 서로간에 소식주고 받으면 어떨까.. 해서 만들었던~ㅎ 판단착오...ㅠㅠ 가족의 소식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건 부모의 마음일 뿐이었다....ㅋㅋㅋ 나는 네이버밴드를 옛날부터 싫어 했다 약삭빠른~ 일본이 자회사라는걸 차지하고라도~ 포스팅 환경이 맘에 들지 않는다 나는 사진과 글을 올리고 배경으로 음악을 깔아서 음악을 들으며 글이나 사진을 감상하는 환경을 좋아한다 블로그나 카페는 그런 환경이 가능하다 한데 밴드는 그것이 안된다 음악은 아예 포스팅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영상에 음악을..

나의 이야기 2023.07.23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Don't Cry For Me Argentina'는 1996년 발매된 뮤지컬 영화인 '에비타 (Evita)'의 주제곡이다. 한창 감성이 휘날리던 시절에 참 많이 들었던 음악... 오늘은 집콕! 하면서 유튜브를 뒤지다 갑자기 이 곡을 올리고 싶어져서~ㅎ Don't Cry For Me Argentina는 워낙에 좋은 곡이다 보니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불러서 각각의 느낌이 다른 곡을 감상할수가 있다. 나는 그 중에서 사라 브라이트만과 올리비아 뉴튼존이 부른 노래가 마음에 들지만 옛날 감성을 자극하기로는 마돈나의 노래가 으뜸이다. ♣마돈나가 부른 영화음악 ♣사라브라이트만 ♣올리비아뉴튼존 '에비타'(Evita)는 아르헨티나 대통령부인이었던 에바 페론(Eva Peron)의 생애를 그린 영화. 1978년 영국에서 ..

나의 이야기 2023.07.22

치악산 둘레길...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너무나 예뻤던 치악산 잣나무 숲길.. 한 박자 늦추고 깊은 숨 들이 마시고... 삶을 은유 하며... 2023. 7. 15 청태산 및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 두 곳을 신청해 놓았는데 장염이 발생하였다 또 다시 입원을 하여야 하나...?!?! 일년에도 몇번 치루는 행사... 예전 선자령 1차 도전때는 응급실가서 약타먹고 도전했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늘 말한다 "미쳐써~~~"ㅎ 잠실역에서 청태산행 버스에 올랐다 이기철쌤~ "이 까짓 비 쯤이야~~ 멋진분들 이십니다!!" 그날 여클에서는 울 버스 한대 딸랑~ 출발 하였다지요? 대표님.. 노심초사 하셨으리라 여겨 집니다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이렇게 서두에 무사귀환을 언급함은.. 그날 정말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

記行 2023.07.19

계족산 & 장태산을 가다

음악 - 송학사 계족산 및 장태산... 인터넷 검색을 했다 계족(鷄足), 닭의 다리라는 뜻 고도 429M... 동네 앞산 정도의 높이이다 이제는 살짝 체력도 자신감이 붙은데다 웹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세상 처음듣는 이름에~ 높지도 않은 산성사진이 그렇게 멋지다니~~ 새벽버스를 타고 퇴계원을 지나는데 왕숙천위로 물안개가 피어난다 나참 바다나 강에서 물안개가 피는 것은 보았지만 천(川)에서 물안개가 피는 광경은 또 처음... 웬지 작은설레임이 일기 시작했다 양재역에서 드뎌~ 초록버스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는데.. 모야~?! 용현 쌤이자나~~~ 놀래 자빠졌다ㅋㅋㅋ 나 : "어떻게 된거예요~?" 용현쌤 : "....(대답은 비밀)..."사모님때문에 공개되면 안된다고 하신다~프흐흐.. ..

記行 2023.07.12

용늪을 가다

음악 - 백일몽 2023. 06. 17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7년에는 대암산 용늪이 우포늪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재 되었다 -다음백과 발췌- 지난 통일이음길 트레킹 이후로 두번째 만나뵌 해바라기님... 이상하다 내눈에 콩깎지가 씌었나 보다ㅋㅋ 여행자 클럽 가이드님들은 왜 이렇게 하나 같이 멋지신지....^^; 42인승(?) 버스에 만석으로 출발한 대암산 용늪~ 웹사이트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 늪을 돌며 트레킹 하는줄~~~~ㅠㅠ 그동안 난이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곰배령은 용늪에 1위 자리를 내어 주었다 버스로 7km 가량을 오르고 버스를 내린곳부터 큰용늪까지는 4.7km 가량 ..

記行 2023.07.12

상처 뿐인 나...

음악 - 파리의 연인 상처 뿐인 나...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2023. 07. 01 장태산에서....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마리가 서로 사랑을 했다네... 추위에 떠는 상대를 보다 못해 자기의 온기만이라도 전해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몸에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줄수는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 처럼 적당한 거리에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함께 서 ..

寫眞斷想 2023.07.11

알고 보면 선녀예요~~^^

선녀와 나뭇군 얼마전 사무실 직원 한 명이 회사를 그만 두었다 근무 마지막날 사무실 직원끼리만 송별식을 해주기로 했다 나는 다음날 일정이 있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참석 안한다고 했다가는 모임이 취소 될것은 뻔하다 모른척하고 참석을 했다가 중간에 빠져 나오기로 마음먹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강부장님(어제부로 공장장님으로 승진~^^;)이 차에 올라 퇴근을 하신다 나를 보더니 차창을 내리신다 나 : 어디 가세요? 강부장님 : 아~ 집에 가지 어딜가~? 나 : 무쓴~ 이 불같은 금욜에 집에는 무슨??? 따라 오세요!!ㅋ (강부장님은 오리지날 싱글~이시다ㅋ) 회식장소로 이동하는데 강부장님 전화 울린다 회사대표님 전화... 원래 강부장님과 대표님은 술친구~~(법인카드로 송별식 좀 하겠다..

나의 이야기 2023.07.04

회사 야유회

유튜브를 보다 보니 작년에 만들었던 영상~ 일년이 지났지만 내 블로그에 없어서 퍼왔다~ㅋㅋ 울회사 야유회~~^^; 출발하면서 대표님 내게 말씀하신다... "현수막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출발시간 30분전.... 디자인 알기를 껌딱지 알듯하시는 울대표님... ㅠㅠ 완젼 동키호테가 부활하신듯.. 순식간에 스샷~~!! 현수막 하나 뚝~딱!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위하여 Go~ Gow~~~♪♬ 지금은 그만둔 직원들도 여럿 보인다~^^; ※ 이 영상을 만들 당시에는 제작 프로그램을 무료버전으로 사용하다 보니 영상에 모든 효과를 마음만큼 넣을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ㅋㅋㅋ (부족한영상에 대한 변명~~푸하하~)

나의 이야기 2023.06.29

월운사 이정표 작업...

돈데보이 - 티시 이노호사 Size_600*210 알루미늄 잔넬 초고휘도 ... 벌써 10여년째 월운사를 다니지만 산길을 오르다 보면 지금도 헷갈리는 곳이 있다 늘 지나면서 하는 생각.. 옆지기도 같이 늘 얘기한다 이정표 하나 만들어다 설치 해야 겠다고.. 그런데 지난번 석가탄신일을 미리 다니러 갔는데.. 늘 생각만 하던 것을 스님께서 말씀하신다 "지난번 제작한 대로 하라!" 하시는 스님 말씀에 두 말도 못하고 집에 오자 마자 지난번 파일을 찾았지만 도대체가 찾을수가 없다 전에 월운사 주차장 표지판을 만들어 드렸기에 나는 당연히 그 파일이 내게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한달이 다가오도록 파일을 찾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전에 스님께 보내드린 시안이 월운사 카페운영자방에 있다는 걸 ..

나의 이야기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