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세월도 앗아가지 못한 나의 시간들.. 여기에 기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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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의 가을

2022.10월 곰배령을 가다 2022.10.29 두번째 홀로여행 가을도 가고 없을 곰배령을 올랐다. 무엇을 바라고 오른것도 아니다. 그냥 일상탈출이 목적이라면 목적이었다. 지금쯤이면 가을도 가고 없을것이고 천상의 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야생화를 바라지도 않았다. 새벽 첫 버스를 타고 잠실로 달렸다. 늦는것 보다는 추위에 떨지라도 내가 기다리는 것이 났기에 너무 일찍 서두른 탓에 거의 1시간여를 기다려 곰배령을 향한 버스에 올랐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기온차로 인해 새벽 여행길은 안개에 쌓여 있었다. 그래 이런거야...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음악을 들으며 안개에 쌓인 차창밖을 바라보며 제대로 일상으로의 탈출을 느낄수 있었다. 얼마나 달렸을까 첫 휴게소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또다시 목적지를 향한 버스는 ..

記行 2022.12.25 (2)

훌쩍~ 떠났던 강릉..

aphrodite-원령공주 옆지기와 나는 가끔... 훌쩍~ 떠나는 곳이 있다. 속초나 강릉, 삼척 내지는 강화도 이다 . 속 답답하고 삶에 지칠때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면 밀리지 않고 달리면 2시간이면 되니 별 부담없이 가는 곳이다. 하지만 몇몇해 전까지의 얘기이고 지금은 꿈쩍을 않는다. 옆지기는...ㅋ 오늘 올리는 사진도 몇몇해 전 다녀온 사진~^^; 그래도 예전에는 참 많이 싸돌아 다녔는데... 정리들을 안해서 묵히고 있는 사진들... 해묵은 기억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본다. 내가 사진을 이것 밖에 담지는 않았을 터인데... 폴더를 뒤지다 보니 있어서 올리는데 아마도 다른곳에 사진들이 흩어져 있는 모양이다...ㅎ

記行 2022.12.18

고령군 여행 - 왕의 길 현의 노래

여행자클럽을 통해 1박2일의 여행을 다녀 왔다. 옆지기가 없으면 여행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혼자 다녀도 좋다.ㅋㅋ 고령군에서 협찬하는 여행상품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은 여행상품~!!! 저렴한 가격에 정말 알차고 뜻깊게 다녀 왔다. 사진을 하는 나로서는 한옥마을도 좋았고 한옥마을의 아침도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는 고령군의 대가야 문화 유산들도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 내년에 또 가고 싶은....ㅎ

記行 2022.12.04

개실마을의 아침

조관우-동그라미 그리려다 오랜 시간 놓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들고 여행을 나섰다. 늘 옆에서 잔소리 하며 나를 태우고 다니던 옆지기를 떨쳐(?) 버리고 내겐 차가 없으니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여행자클럽"을 통해 세 번째 여행 이었다. 이번 상품은 "왕의 길 현의 노래" 인데 고령시에서 협찬하는 상품으로 엄청난~!! 가성비의 상품이었다. 1박2일 일정으로 한옥숙박과 전체 식사까지 제공하고 고령의 이곳저곳 관광과 체험활동이 어우러져 있는데도 10만원이 안되는 참가비~~~~ 완젼~ 대박!! 상품이었다. 하지만 일년에 계속 되지는 않는다. 일년에 한번 이 맘때 쯤에 기획상품으로 나오는 듯 했다. 내년에 또 가고 잡다~ㅋㅋ 모처럼 물 만난 고기처럼 이틀 동안의 굶주린(?) 셔터질에 사진은 700장이 훌쩍 넘..

寫眞斷想 2022.12.03 (8)

고군산군도를 가다

다시보기 카메라를 놓은지 7년여 인가.. 일상으로의 탈출.... 무언가 삶의 전환점이 필요했다. 무릅이 시원치 않은 옆지기는 이제 꿈쩍을 하려 하지 않는다. 처음 혼자 여행을 저질렀다(?)ㅋ 우연히 여행을 검색하다가 인터넷 사이트에 관광상품을 올려놓고 판매하는 곳을 발견~! 무작정 저질렀다 모처럼 섬여행이 하고파서 "고군산군도를 가다"를 택했다 당일여행에 가격도 저렴하고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에 출발까지 기분은 UP~ UP~ ^^; 새벽 첫 전철을 타고 양재역에서 일행이 탄 버스에 올라 신갈, 죽전을 거쳐 군산으로 달렸다. 오래전 가창오리 군무와 기찻길을 담는다고 2번 들렀던 군산... 옆지기는 옆에 없었지만 감회가 새로웠다. 현지에 도착하니 대장봉을 올라야 한단다. 섬여행이라 산행은 없을 줄 알았는데..

記行 2022.10.30

풍란 꽃 피우다

시간은 좀 지난 사진이지만 또 놓지면 아주 못올릴거 같아서요ㅋ 어느날 물을 주려 난 화분을 바라 보는데 깜짝 놀랐어요..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 이후로는 화초가 되지 않아 늘 실패를 거듭 했는데 그것도 꽃 피우기 힘들다는 난이 꽃 몽오리를 내 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메라 꺼내 들고 녀석의 어여쁜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참 어여쁘고 애처롭기 까지 했어요 "그리도 애달파 하는 나를 위해 꽃 한송이 피워 올려 주었구나...."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담아 보았지만 신통치가 않네요...

寫眞斷想 2022.09.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