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박강수 신청을 해 놓고 정말 많이 기다리고 기대했던 풍도 여행... 옛날 사진할때 생각하면 야생화사진 하는 사람이면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일명 야생화 섬으로 불리워지는 섬... 사진을 한지 2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섬.. 일정수의 회원이 모집이 되어야 배를 타고 들어 갈수가 있다는 섬.. 풍도는 내게 미지의 환상속 야생화섬이었다 접사 사진 특히나 야생화 사진을 주로 찍던 나로서는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그때마다의 사정으로 아직까지 그저 언젠가는 가 볼수있는.. 아니 어쩌면 아주 가지 못할수도 있는 그리움의 섬이었다 한데 여클에 상품이 올라오고 나 혼자서도 쉽사리 갈수가 있다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나 정상맞지?를 나 스스로에게 몇번을 물어 봤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