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寫眞斷想

寫眞斷想 - 고래를 위하여

恩彩 2024. 1. 27. 14:37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고래를 위하여 - 정호승

 

 

 

 

 

 

 

 

 

 

 

'寫眞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同行 - 친구사이  (12) 2024.01.31
寫眞斷想-겨울바람  (5) 2024.01.31
유한양행 나무  (11) 2024.01.31
寫眞斷想 - 빨간불  (6) 2024.01.30
鄕愁 - 추억 한자락..  (10) 2024.01.27
寫眞家 - 담고 담기고  (8) 2024.01.27
寫眞斷想 - 눈물  (14) 2024.01.26
空間 - 도시는 공간 전쟁중  (6)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