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눈 오는날

恩彩 2012. 12. 7. 16:57

 

 

 

 

 

 

 

 

 

 

2007년 쯤에 찍었던 사진인것 같다

야후가 없어지면서 백업 받은 데이타를 뒤지다 보니

요즘과 철도 맞고 해서 손질을 했다

한참 봉선사를 드나들던 때인것 같다

저때만 해도 사진에 미쳤었는데...ㅋㅋㅋ

 

미쳤다는 문구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미치다'라는 문구를 참 좋아한다

의학적 용어로는 뜻이 좋지 않다

정신이 온전치 못하거나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항간에 속되게 쓰는 미치다라는 뜻은

무언가에 몰두해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상태를 말한다

 

사진인은 사진에 미치고

미술인는 그림에 미치고

글을 쓰는 사람은 글에 미치고

직업인은 자신의 일에 미치고

 

암튼~

무언가에 미쳐있는 모습...

나는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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