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딸랑구가 저 멘붕 시켰어요~ㅠㅠㅠㅠㅠ

恩彩 2012. 6. 19. 20:25

 

 

 

 

 

 

 

 

 

 

울 딸랑구랑 제가 위치한 지도표 입니다

너무....  멀어요ㅠㅠㅠㅠ

 

 

울 딸랑 회사에 입사 하자마자 

해외파견 임무 받고 캘랴포냐로 날라 갔어요ㅠㅠㅠㅠ

 

멀리 보낸 우리도 힘들지만....

녀석...  그 먼  낯 설고  물 설은 곳에서 혼자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남들은 녀석을 넘나도 부러워 하겠죠?ㅎㅎ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립지만...

 녀석 보고 싶은 마음을 이런 생각으로 달래고 삽니다

 

다시는 오지 않는 이 시간을 녀석이 슬기롭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 카톡으로 문자가 왔어요

렌즈를 사려는데 어떤 것이 좋겠냐고...

 

지금 녀석이 가진 기종이 니콘 보급종...

집에 있을때 제 녀석이 알바해서 번돈으로 샀던~

 

그 카메라 사고 저 한테 눈물 빠지게 혼났어요

 

왜 냐면...

 

제가 사진을 하고 있었고 그래도~

제 녀석 보다는 카메라 기종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질렀더군요ㅠㅠㅠㅠ

 

저에게 상의를 하지 않았다는게 화가 난게 아니고

녀석에게 내가 그 방면에 지식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녀석이 잠설쳐 가면서 벌은 그 소중한 돈으로 

잠깐 쓰고 못쓸 기종을 한 두 푼이 아닌 돈을 주고 샀나 싶어서... 많이 화를 냈습니다

한창 공부하고 재밌게 지낼 녀석이 돈 번다고 애쓰는 것이 마음이 아팠거든요

 

 

 

엄마의 마음을 알까요?

 

 

 

 

 

 

그런 녀석이 오늘 렌즈 산다고 미국에서 연락 왔어요

어떤거 사면 좋냐고....

 

된장...

 

 

 

 

 

 

 

 

 

 

 

 

 

 

 

 

 

 

 

미국에서 혼자 힘들까봐 필요한거 없냐 했더니

 

엄마 밖에 없다네요...꺼이~

 

 

저 오늘 완젼 멘탈붕괴 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

.

.

.

.

.

.

.

.

 

 

 

 

 

 

 

 

 

97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오는날  (0) 2012.12.07
사슴님 상봉기ㅋㅋ  (0) 2012.12.05
국립현대미술관  (0) 2012.11.01
해갈  (0) 2012.06.30
꽃물...  (0) 2012.06.04
비오는 날의 퇴근길  (0) 2012.05.17
장난질~ㅋㅋ  (0) 2012.05.15
일탈....  (0)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