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記行

훌쩍~ 떠났던 강릉..

恩彩 2022. 12. 18. 20:06

 

aphrodite-원령공주

 

 

 

옆지기와 나는 가끔... 훌쩍~ 떠나는 곳이 있다. 속초나 강릉, 삼척 내지는 강화도 이다 .

속 답답하고 삶에 지칠때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면 밀리지 않고 달리면 2시간이면 되니 별 부담없이 가는 곳이다.

하지만 몇몇해 전까지의 얘기이고 지금은 꿈쩍을 않는다.  옆지기는...ㅋ

오늘 올리는 사진도 몇몇해 전 다녀온 사진~^^;

그래도 예전에는 참 많이 싸돌아 다녔는데... 정리들을 안해서 묵히고 있는 사진들...

해묵은 기억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본다.

 

 

거센 바람에 파도가 몹시 심했던 강릉 해변...

 

 

 

 

 

 

하얗게 눈덮인 설악산이 멀리 보인다

 

 

 

 

 

 

 

 

 

 

 

 

 

 

 

 

 

 

 

 

 

겨울 단장을 마친 중앙시장...

 

 

 

 

눈 덮힌 설경이 얼마나 멋지던지 달리는 차안에서...  한계령 오르는 길...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해서 바라본 전경...

 

 

 

 

 

보온을 위해 쳐 놓은 비닐막 밖으로 떨어지는 낙숫물도 한컷~  옆지기는 이런걸 찍고 있으면 늘 그런다... 그런걸 뭐하러 찍느냐고....

 

 

 

 

 

역광에 비친 모습이 너무 예뻐서 또 한컷~~ㅋㅋ

 

 

 

 

내가 사진을 이것 밖에 담지는 않았을 터인데...  폴더를 뒤지다 보니 있어서 올리는데

아마도 다른곳에 사진들이 흩어져 있는 모양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