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寫眞斷想 391

두 부류의 사람들

세상엔 다른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간다 그 부류들을 이루는 또 다른 개체들... 나와는 다른사람들 아니 남들과는 다른생각 다른가치를 추구하며 살았던 날들 어느날 문득 돌아보면 아득하리만치 철저하게 고독하다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많다는것 그 많큼 고독하다는 반증 나는 세상과 단절되는 성을 쌓으며 살았던 모양이다 我執이라는 성을...

寫眞斷想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