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묵은 일기장을 넘기다...

恩彩 2023. 11. 12. 22:24

 

 

로망스..

 

 

 

 

 

 

 

꽃배를 타면
그리움이 있는 곳에 닿을까
가다가 내님 보거든
그리움이 무거워 가지 못했노라고....


2008.04.11

 

 

 

 

 

당시 보릿고개산야초마을에 달린 댓글들...

 

 

  

 

당시 야후블로그에 달렸던 댓글.. 서비스 중단을 시작하면서 댓글들의 순서가 뒤죽박중..ㅠㅠ

 

 

 

 

 

자료를 찾으려 해묵은 옛날 포스팅글들 뒤지다 옮기고픈 마음에...

2008. 4월 묘적사를 방문했다가 담았던 사진...

보릿고개에 올려진 글...

오늘 하루는 그 옛날 흔적들을 뒤지다 하루를 보냈다

지금은 폐허가 된 보릿고개산야초마을 카페.. 그리고 또 있다 월운사 카페...

"보릿고개산야초마을"은 걸러낸 회원수가 전국적으로 900이 넘는다

하지만 지금은 찾는이 없는 폐허가된 카페이다

내가 총무자리를 내어 주면서 새로운총무는 바로 네이버밴드를 만들면서 다음카페는 폐허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그렇다 늘 손에 들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확인할수 있는 편리한 밴드를 선호했다

이제 자리에 앉아서 컴앞에 앉아서 확인해야 하는 카페는 밴드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어느해 부터인가 해외업체에서 제공하던 sef파일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올린 사진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액박으로 떠버리고 음악도 사라지고 오로지 글만 남아 있는 폐허가 되어 버렸다

 

지금 운영하는 카페또한 마찬가지...

월운사는 그래도 꾸준한 회원님들이 방문을하고 운영을 이어가지만 예전에 올렸던 글들이 사진과 동영상이 사라지고 음악이 사라지고 하면서 보기 흉한 폐허같은 카페가 되버렸다

하나 하나 세월을 두고 수정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사는일에 시달리다 보니 마음처럼 되지도 않고

이제는 포기 상태...

 

 

그 옛날의 흔적들을 뒤지다 오늘 이글은 올려 보고 싶은 생각에 re포스팅....

다음블로그 역시 서비스를 접으면서,  운영하던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겨주기는 했지만 

참으로 소중했던 이웃님들의 댓글이 모두 사라져 버려  또한 심한 낭패감으로 

한동안 실의에 빠져 블로그를 내팽개쳐 두었었다

 

2006년부터인가...

야후블로그를 시작으로 

파란블로그

프리즘이라는 계정으로 만든 홈페이지

다시 호스팅을 사서 만든 개인홈페이지

한동안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한 다음 블로그

그리고 또 다시 티스토리로 옮기고...

 

그동안 수없이 뒤집어 엎으며 옮기고 하면서 마음의 상처도 참 많았다

지금 그나마 근근히 이어가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또 언제 서비스 중단을 외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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