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장땡보다 좋은 광땡

恩彩 2013. 2. 19. 15:38

 

 

 

 

 

2008년에 담은 해바라기 사진이다

그당시 내가 가던 이웃님 홈에 들어갔더니 쪽지가 와 있었다 그 홈에 들어오시던 한 회원님이었는데

그동안 나의 사진들을 옮겨다 사용했는데 사용을 허락을 받고 싶다고... 그분은 서양화를 그리는 분이었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그림소재를 찾아도 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벌써 몇점의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공개를 허락치 않는다면 그 그림들을 공개 하지는 않겠다고... 

뭐 상업적으로 사용하는것도 아니기에 공개를 허락하고 그림 한점을 선물로 받았다

맨 아래 있는것이 지금 우리집에 걸려 있는 선물로 받은 그림이다 해바라기 그림을 집에 두면 특히 좋다며 소포로 붙여 왔다

그당시 운영하던 홈이 날라가는 바람에 나도 그분의 블로그 주소를 잃어 버리고 그 분도 나를 찾지 못하는지 지금은 소식을 알수가 없지만

그 당시 나의 사진을 그분의 스승님께 보여 드리니 빛을 유난히 잘 다루는 사람같다고 장땡보다 더 좋은 광땡의 사진이라고 하셨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쨌던 내 사진이 이렇게 그림이 되어 우리집에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볼때마다 마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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