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가을이 머물다 간 자리에서

恩彩 2013. 11. 8. 17:01

 

 

 

 

 

 

 

 

 

 

 

 

 

 

 

 

 

 

 

 

 

 

 

딸아이와 얼마전 대부도에서 회를 먹고

멀지 않은 우음도를 찾았다

들녘에 이는 바람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고운 사람들과 보낸 시간은

이렇게 내게 남았다

 

 

이 사진에 배경음악을

안치환의 "내가만일"을 넣고 싶어서

근 한달을 끙끙 댔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결국 실패...

기어이 올리기로 작정하고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찾아서 올리기로 결정!

 

가사도 이뿌고 곡도 잔잔해서 참 좋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 주고픈 음악~^^

 

 

 

요즘은 사진에 맞는 음악을 찾으면

언제나 저작권 필터링에 걸려서 주저 앉기가 일쑤이다

사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자꾸만 없어지고....

 

핑계 김에 쉬어 가니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