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조관우
쉼도 없이
정처도 없이
걸어온 길..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편히 쉬고 싶다
.
.
.
.
훗날 잊혀지면
생각하지 아니 하리라
이따금 생각나면
잊으려도 아니 하리라
어느 날 문득 만나면
잘사노라 하리라
훗날 잊혀지면
잊은 대로 살리라
어느날 문득 만나면
웃으며 지나치리라
연가 - 피천득
'寫眞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寫眞斷想 - 어떤 삶 (8) | 2024.07.01 |
---|---|
鄕愁 - 격세지감 (14) | 2024.06.14 |
寫眞斷想 - 삶의 향기 (6) | 2024.06.14 |
모두 내려 놓기를.. (10) | 2024.06.08 |
寫眞斷想 - 겨울연못 (16) | 2024.03.07 |
寫眞斷想 - 행복하길 바래 (14) | 2024.02.28 |
寫眞斷想 - 白日夢 (10) | 2024.02.23 |
生ㆍ老ㆍ病ㆍ死_No.2 (7) | 202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