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寫眞斷想

寫眞斷想 - 쉬고 싶다

恩彩 2024. 3. 19. 19:18

 

길 - 조관우

 

 

 

 

 

 

 

 

 

쉼도 없이 
정처도 없이
걸어온 길..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편히 쉬고 싶다

.

.

.

.

 

 

 

 


훗날 잊혀지면

생각하지 아니 하리라

이따금 생각나면
잊으려도 아니 하리라 

어느 날 문득 만나면
잘사노라 하리라

훗날 잊혀지면
잊은 대로 살리라

어느날 문득 만나면
웃으며 지나치리라



연가 - 피천득 

 

 

 

 

 

 

 

 

 

'寫眞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寫眞斷想 - 겨울연못  (16) 2024.03.07
寫眞斷想 - 행복하길 바래  (15) 2024.02.28
寫眞斷想 - 白日夢  (10) 2024.02.23
生ㆍ老ㆍ病ㆍ死_No.2  (7) 2024.02.23
寫眞斷想 - 봄 배달  (20) 2024.02.04
空間 - 일보직전  (12) 2024.02.04
同行 - 사람잡다  (4) 2024.02.04
冬天風景_No.1  (6)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