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원하는 것이 없으니 부족한 것이 없다

나의 이야기

오늘,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恩彩 2023. 8. 20. 02:18

 

 

음악 - This little bird 

 

 

 

 

 



 

"오늘 너 하고 싶은거 다 해.."

케이블카에 새겨진  엠블럼...

 

 

지난 주말 샌드위치 연휴에 월욜 연차를 내고 춘천을 다녀 왔다

이벤트 대마왕 울 옆지기~

올 여름 휴가때 아이들과 온 가족이  나의 나이가 앞자리가 바뀐다고 거대한(?) 행사를 치루었건만

옆지기는 따로이  축하를 해 주고 싶었나 보다...(난.. 축하 아닌데...ㅎ)

옆지기도 회사 사정상 빠질 여건은 아니고 나도 역시나 마찬가지였지만...ㅋ

어쨌거나 그렇게 또 다시 간 춘천여행 이었다

비록 출발전날 음식을 잘못 먹어

장염이 발생... 컨디션은 엉망이었지만..

지난 충주여행때는 쳇기로 응급실행이었는데..

이젠 뭐~ 여행 징크스가 생겨 버렸나?!?!

어쨌거나 즐거운 여행이었다~ㅋㅋㅋ

고마운 울 옆지기... 엄청난 준비로 나는 또 감동을 쓰리쿠션?(고스톱에서 쓰는 말이 있던데 나는 고스톱을 몰라서리~..ㅋ)으로 먹었다~~~ㅎ

제발 건강하기나 하면 좋겠다~~~ㅜㅜ

그게 나를 젤로 기쁘게 해 주는 건데....

 

암튼지간에 

2박 3일동안은 왠일~~로 옆지기가 세상 그렇게 온순한건 첨 봤다~헐...

벌써~ 몇번을 핀잔과 불퉁스런 잔소리가 수도 없이 튀어 나왔을 터인데...

놀라워라~~~~~ 

2박 3일 동안  단 한번도 불퉁맞은 핀잔은 없었다ㅋㅋㅋ

아놔~~ 맨날 생일 앞자리 바꾸고 싶당~~~~(헐~~~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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