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여행

 

When You Say Nothing at All - Alison Krauss

 

 

 

 

 

가을이면 단풍의 절경이 최고인 운문사 종루 가는길..

 

 

 

 

운문사... 
아주 오랜 옛날 수십명의 비구니스님들의 군집예불 사진을 담고파서 찾았던 곳,
하지만 아픈 추억이...ㅎ

운문사는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한 신승이 창건하였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한국최대 비구니승가대학으로 현재 대략 26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이곳에서 경학을 수학하고, 
계율을 수지봉행하고 있으며,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백장청규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월송月松(천연기념물 제180호)를 포함 7개의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나는 특히나 가을의 운문사를 좋아한다 운문사로 들어서는 종각루로 향하는 돌담길 위로 
단풍이 흐드러지는 운문사는 사진인이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출발 일.. 남쪽으로는 비나 흐림이 예보된 날씨..
흐린 날씨에 사진은 별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니 반가운 회원님이 동행을 한다 뜻밖의 만남에 즐거움 가득~
그날의 가이드님 역시 작년 여클 여행때 가장많이 안내를 해 주신 가이드님이 그만 두신 줄 알았는데 다시 가이드를 맡으시어 반가움에 즐거움 하나 추가~
한데 운문사에 도착하니 날씨마저 내가 좋아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려 준다
완젼 그날의 여행은 즐거움 대잔치~!!^^

 

 

 

 

월송月松(천연기념물 제180호)

 

 

 

 

 

 

 

 

 

 

 

 

 

운문사에는 대웅보전이 두 전각이 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대웅보전은 비로전을 개보수 해서 중창한 곳으로 꽃살문이 한쪽밖에 없다

 

 

 

 

 

7가지 보물중 하나인  보물 678호 삼층석탑

 

 

 

 

 

 

 

 

운무가 그려내는 멋진 풍경들

 

 

 

 

담을까 말까 망설이다 더 멋진 장면을 놓쳤다  두 회원님은 무슨 담소를 나누시는지..

 

 

 

 

 

 

 

 

 

 

 

 

 

 

 

 

가을엔 단풍이 봄과 여름엔 아름다운 꽃들이 아름다운 길

 

 

 

여행자클럽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