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좀 지난 사진이지만 또 놓지면 아주 못올릴거 같아서요ㅋ
어느날 물을 주려 난 화분을 바라 보는데 깜짝 놀랐어요..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 이후로는 화초가 되지 않아 늘 실패를 거듭 했는데 그것도 꽃 피우기 힘들다는 난이 꽃 몽오리를 내 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메라 꺼내 들고 녀석의 어여쁜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참 어여쁘고 애처롭기 까지 했어요
"그리도 애달파 하는 나를 위해 꽃 한송이 피워 올려 주었구나...."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담아 보았지만 신통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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