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恩彩 2016. 6. 3. 00:49







진달래먹고 물장구지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지금은...

그 때의 어린시절이 그리운 마음~






























몇해 전이었다

월운사를 찾았다가 돌아오는 길

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시는 스님차에서 만난 풍경

가방속에 있는 카메라를 부리나케 꺼내어

사정거리를 벗어나기 전에 황급히 담았다

급한 마음에 카메라 설정도 제대로 할 겨를도 없었지만

산속에서 새들의 배설물과 먼지가 덮여있던 차창 유리창으로 인해

화질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정겹고 멋진 풍경을 담았다는 감격스러움 만큼이나 실망도 컸다는~~ㅠㅠ



몇해를 묶히며 지금 다시보니

어린시절의 빛바랜 옛 사진인듯

그 멋도 괜찬은것 같다ㅋㅋ

나만의 생각이라면 그것도 어쩔수 없지만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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