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공사중...

 

영화 해바라기 주제곡 - Sunflower

 

 

 

 

 

 

 

 

모노톤이 좋다
닥치는 대로..

 

모든 색 들어간 것들은  무채색의 모노톤이 좋다
마음이 편안해 진다  
삶에 지친 내 마음 같아서 인가 보다...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중...

통행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요

 

- 이외수님의  6月 중에서 -

 

 

 

 

해바라기를 올리고 보니 음악을 영화 해바라기의 주제곡을 선택 했다

영화가 개봉될 당시는 미성년자이다 보니 영화는 못 보았지만

음악은 정말 익숙하다

시간이 된다면 영화를 검색해서 한번 봐야 겠다

 

 

 

- 영화 줄거리 -

 

제2차 세계대전 중, 나폴리에 사는 조반나(소피아 로렌 분)는 

밀라노에서 온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합니다 
그러나 곧, 안토니오는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조반나는 귀환하는 병사들 중 안토니오의 전우로부터 

남편이 퇴각 중에 눈이 쌓인 추운 벌판에서 낙오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전사통지서를 받습니다 
남편의 죽음을 믿지 않는 조반나는 스탈린의 죽음으로 입국이 가능해진 소련으로 가서, 

전쟁 중 이태리군의 퇴각 경로를 따라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남편의 사진으로 수소문 합니다 
죽은 이태리 병사들의 매장지 위에는 해바라기가 수없이 심어져 있습니다
마침내, 남편이 사는 곳에 이르렀는데, 남편은 젊은 여자와 살며, 아이 둘을 두고 있었습니다
전투중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안토니오는 떠나는 기차역에서 조반나를 기억해 내지만 

이미 조반나는 기차에 올라 떠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