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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斷想

하룻밤 광풍에 몸져 누웠구나

恩彩 2023. 8. 13. 00:32

 

 

일편단심 민들레야-조용필

 

 

 

 

 

 

 

 

 

2013년 구리코스모스 축제에서

 

 

 

 

 

열흘 붉은 꽃이 없다지만
일편단심 같던 그대 붉음도
하룻밤 광풍에 몸져 누워 버리고
그대 보내지 못하는 이내맘은
오늘도 이렇게 몸져 누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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