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OST-Main Theme
구름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을 견딜 만한 힘이 없을 때
비가 내린다
슬픔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을 견딜 만한 힘이 없을 때
눈물이 흐른다.
밤새워 울어본 사람은 알리라.
세상의 어떤 슬픔이든 간에
슬픔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눈물로 덜어내지 않으면
제 몸 하나도 추스를 수 없다는 것을.
이정하-슬픔의 무게
'寫眞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사의 밤 (10) | 2024.01.11 |
|---|---|
| 그대마음 흔들릴 때는... (9) | 2024.01.05 |
| 가을엽서를 띄웁니다 (6) | 2023.11.21 |
| 나팔꽃... (4) | 2023.11.19 |
| 대관령.. (4) | 2023.11.06 |
| 강릉여행-바다부채길 (2) | 2023.10.21 |
| 하룻밤 광풍에 몸져 누웠구나 (1) | 2023.08.13 |
| 상처 뿐인 나... (2)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