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마음에 담는 글

꽃지는 저녁...

恩彩 2016. 12. 5. 22:52

 

 

헤어화-황진이oat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이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꽃지는 저녁 - 정호승 

 

 

 

 

 

 

 

 

 

 

 

'마음에 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물_정호승  (0) 2021.02.07
대나무의 고백  (0) 2014.06.12
단호한 것들  (0) 2012.07.11
사랑을 알기위해  (0) 2012.07.11
웃음  (0) 2012.07.11
한량없는 사랑  (0) 2012.07.11
열쇠들-문창갑  (0) 2012.07.11
마음에 없는 말로...  (0)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