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원하는 것이 없으니 부족한 것이 없다

寫眞斷想

경계

恩彩 2012. 2. 24. 13:57

 

 

 

 

 

 

 

 

 

 

 

 

 

지난해 안반덕을 갔을때 였다

광활한 대지 위에는 음과 양의 경계선이 만들어지고

마침 경계가 나무에 걸친 순간

마치 두갈래 길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듯한...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만나는 경계선상과 선택의 기로

우리는 과연 경계선상과 같은 기로에서의 선택에 만족하고 살아가는지

아니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잘 되었던 못 되었던

자신의 선택을 수렴하고 거기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루어 내는 것만이

우리가 할수 있는 가장 현명한 현실과의 타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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