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寫眞斷想

폐염전에서

恩彩 2007. 12. 9. 06:40

 

 

 

 

 

 

 

 

수입소금에 밀려 폐허가 된 염전
수입곡식에 밀려 형질이 바뀌어 가는 농토들

사람들 마저도 외국물을 먹은 사람은 격이 달라보이는 현실


처음엔 적응이 참 안되던 운동경기에서의 이국선수도 이제는
외려 그로인해 더 열광하기에 이르렀고
이 땅위에 들이닥친 이국들이 익숙해져 가는 서글픈 현실

 

세상에 변하지않는 것은 없다는 변하지않는 진실
이제는 그 진실이 변하기를 바래어 본다

 

 

 

 

 

 

 

 

 

 

 

 

 

 

 

 

 

 

 

 

 

 

 

 

 

 

 

 

 

 

 

 

 

 

'寫眞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에서  (2) 2008.03.05
통도사의 봄-2008  (2) 2008.03.01
겨울연못  (2) 2008.02.10
묘적사 가는길에   (0) 2008.01.19
내 머물곳..  (2) 2007.12.08
수련  (0) 2007.11.29
연못에 빠진 하늘  (0) 2007.11.23
월운사에서  (0) 200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