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寫眞斷想

조용한 일

恩彩 2014. 10. 17. 22:56

박강수 - 제발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 조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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