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으며 사는 것은
나의 비틀거림에 나보다 더 아파할
져버릴수 없는 마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견딜수 없는 고통의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으며 웃을수 있는 것은
가슴속에 간직한 사람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든 부끄럽지 않은 모습
아름답게 가꿔가며 살려고 하는 것은
그대 모습 기억속에
언제나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성민-가슴속에 간직한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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