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斷想
산사의 밤
恩彩
2013. 7. 13. 21:49
달아 달아 창공에 홀로 비춘 달아
독야청청 외로운 밤 풀벌레는 어이저리 자지러지고
까닭모를 이내마음 애간장이 다 녹는다
너도 홀로 나도 홀로
이밤이 다 새도록 눈마춤이나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