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도 앗아가지 못한 나의 시간들.. 여기에 기록되다.
부처님 진리를 찾아 가는 길동무..
얼키고 설킨 나뭇가지들이 마치 노보살님이 짊어지신 세월 같았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부풀어만 가고..
햇살이 눈이 부시던 날..
놀라게 해서 미안해...
폭설 속에서 자식을 보호 하고자 하는 부모의 고단함은 하얀눈의 즐거움을 우선 하나 봅니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의 더러움을 덮어 버리는 날...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들의 삶에도 무게가 더해지는 듯..
그래도 살아야만 하는 삶의 굴레..
아빠의 등은 우주만큼이나 넓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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