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봉인하는 작업..

寫眞은 내가 카메라로 하는 言語 이다.

나의 이야기

출근길 단상...

恩彩 2020. 7.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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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을 위해 전철역에 다다랐을때 도로변 길가에 무궁화가 모처럼 쾌청한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공기는 깨끗하고 구름은 두둥실..  정말 예전 사진담으로 쫓아 다닐때, 이른 아침에 카메라 들쳐메고 뛰쳐나가 끼니 때도 잊은채 몇 시간이고 몇 나절이고 사진을 담아 대던 그 청량한 아침의 느낌이 떠오르면서 마구마구 카메라 메고 달려가고 싶었지만...
빵을 벌어야만 하기에요..  아쉬운대로 3분가량의 전철 도착시간이 남아 있어서 가던 발길을 돌려 핸드폰으로 몇컷 담았습니다.  마침 날아든 꿀벌 녀석도 열심히 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더군요.
너나 나나 참..  그래도 우리 힘껏 살아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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